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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네트 쇼룸&라이브 라운지 개관식 개최 소식

 

기타네트 신사옥 전경 (좌), 기타네트 1층 쇼룸 (우)

 

 

 

 세계적인 기타 브랜드 펜더, 아이바네즈, 뮤직맨 등을 수입해온 (주)기타네트는 지난 11년간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들이 편안하게 창작하고 공연할 수 있는 라이브 라운지, 더욱 확장된 쇼룸으로 단장한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하였습니다.

 

이를 축하하는 자리로 지난 12월 10일 화요일 (주)기타네트의 신사옥에서 쇼룸 및 라이브 라운지의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저희 기타네트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서 신중현, 엄인호, 김종진, 김도균, 김목경, 백순진 선생님 등 우리나라 대중 음악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 분들과 함께 현대 음악을 활발하게 주도해 나가고 있는 새소년, 적재 등 많은 아티스트 분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개관식 현관을 빛내주신 신중현 선생님의 사진 (좌), 개관식 현장과 관람 중인 아티스트들 (중앙, 우)

 

 

 

 

 

이날 오후 6시 30분 부터 시작한 개관식에서는 참석하여 주신 아티스트분들과 세계적인 브랜드 Fender社의 아시아 지역 총괄 디렉터인 준 무라가시와 마케팅 총괄 디렉터 이페이 타카하시가 참석하여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저희 지하 1층 쇼룸에 진열 중인 펜더 커스텀샵, 뮤직맨 등을관람하고 시연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개관식의 초반에 아티스트분들께서 가장 관심을 가져주셨던 기타는 Fender의 2019년 신형 Acoustasonic Telecaster였습니다. 라이브와 스튜디오에서 모두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이 일렉트릭-어쿠스틱 기타는 일반 사용자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분들께서도 큰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 다양한 블렌딩 모드, 픽업 선택으로 아티스트 본인의 곡을 시연해 보면서 어떠한 쓰임새를 가질지 고려해 보시는 모습이였습니다.

 

 

Fender Acoustasonic Telecaster를 시연 중이신 박남기 님(좌), 적재 님(우)

 

 

 

7시에 시작한 개회사에서는 (주)기타네트의 박종호 대표님께서 감사 인사를 먼저 전해드렸습니다.  

대표님께서는 "기타네트의 라이브 라운지가 뮤지션의 소규모 공연, 팬 미팅, 클리닉 등의 장소로 다양하게 사용되는 공간 이길 바란다."고 전하며 "펜더의 일렉트릭 기타는 뮤지션이라는 천사에게 날개를 달아준 것이다."라는 펜더의 설립자 레오 펜더의 말을 인용하며 기타네트가 뮤지션들의 성원에 보답하여 앞으로 더욱 큰 도움이 되고자 하는 감사 인사를 올렸습니다.

 

이어진 축사는 Fender의 아시아 총괄 디렉터인 준 무라가시의 축사로 "기타네트가 쇼룸을 통해 아티스트와 미디어, 팬 등이 함께 소통하길 바라며 뮤지션에게 꼭 필요한 기타, 그 중 펜더 기타에 더욱 큰 관심과 기대를 가져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펜더 아시아 총괄 디렉터 준 무라가시,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백순진 이사님, 새소년의 베이시스트 박현진 님

 

 

 

 

이어서 밴드 4월과 5월,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의 이사장 님이신 백순진 님과 새소년의 베이시스트 박현진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다음 순서로 박종호 대표 님과 대한민국 대중 음악의 거목 신중현 선생님의 축사 인사와 축배가 있었습니다.

 

 

 

축사에서 신중현 선생님께서는 "기타가 없으면 나도 없고 내가 없으면 기타도 없다." 

"악기 중 최고는 기타인데, 기타는 현대 음악에서 컴퓨터와 함께해도 더욱 다채로운 음악을 낼 수 있고, 가장 표현력이 뛰어난 악기이다."

라고 말씀하시며 대중들과 아티스트의 기타에 대한 사랑을 당부하셨습니다.

 

 

 

 

 

 

 

개관식의 1부 행사 일정이 끝난 후 2부 일정이 진행되었는데요,

2부에서는 새롭게 런칭한 Fender의 Ultra 시리즈의 소개 프레젠테이션과 아티스트 분들의 시연이 진행되었습니다.

 

 

 

ULTRA 시리즈를 소개하는 모습, 시연용 악기를 시연하고 촬영해보는 아티스트 분들 (중앙, 우)

 

 

 

 

 

ULTRA 시리즈는 새로운 음악, 새로운 연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Fender의 모든 퍼포먼스, 사운드가 집약된 완전히 새로운 악기입니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바디 컨투어, 'Modern D' 넥 쉐이프와 10"-14" 복합 곡률 그리고 새로운 톤 회로 등 모던하고 더욱 다채로워진 현대 음악계에 완벽하게 필요한 악기로 재탄생 하였지만,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정통 펜더 사운드를 지켜내기 위한 신형 노이즈리스 픽업 등 다양한 요소가 발전되어 적용되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한 후 악기를 시연해 보신 아티스트 분들께서는 '말뿐만이 아닌 진짜로 새로운 기타였다. 글과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도 바디 디자인과 연주감이 정말 탁월하게 개선되었으며, 소개에서 처럼 정말 탄탄한 정통 펜더 사운드가 나왔다. 모던한 음악 뿐만 아니라 진짜 제대로 된 하드록 사운드도 가능하다.' 라는 감탄사와 극찬을 이어 보내주셨습니다.

 

 

이후 공식적인 행사가 종료 된 후, 아티스트 분들께서는 기타네트 쇼룸에 진열된 악기를 자유로이 시연하시면서 서로 대화를 이어 나가 주셨습니다. 

 

 

 

 

대한민국 음악 역사를 대표하시는 아티스트 분들과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아티스트 분들께서 대중음악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기타네트와 함께 해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기타네트와 함께해 주시는 아티스트, 뮤지션, 그리고 고객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보답하고 돌려드리도록 새로운 기타네트 쇼룸과 라이브 라운지를 정성껏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